Brazil Sao Paulo/Moema 모에마

O forno do padeiro 레스토랑 @ Moema

카페징유 2013. 10. 10. 10:56
반응형

 2013년 4월 11일

 

O forno do padeiro

 

아직도 4월달 이야기구나... 밀린 포스트가 많아도 너~~무 많아 ㅠㅠ

O forno do padeiro 포어, 직역하면 오븐빵^^

난 사실 이 brand new 레스토랑이 빵집?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작년 8월 톡톡이 출산전에는 인테리어 공사중이던 요 레스토랑.

톡톡이 낳고 정신없이 키우느라 언제 오픈했는지도 모르게 오픈해서 영업을 하고 있었네~

 

턱턱인 그저 빵집?이라고 생각하고

커피나 한잔? 할까 갔었는데....

레스토랑 입구에 있는 메뉴를 보니 각종 스테이끼와 해산물등이 다 파는 레스토랑 이었음.

그것도 가격이 착하지 않은 레스토랑 ㅠㅠ

 

 지난 4월 동네 세탁소에 무턱씨 양복바지 맡기러 갔다가 오는길에 톡톡이가 윰차에서 잠들었길래~~ 호시탐탐 노리던 이 새 레스토랑으로 고고씽 ^^

외부에서 보는것과 달리 실내로 들어가는 왼쪽 벽면에 저렇게 하얀 베이글 모양으로 이쁘게 장식이 되어 있어서

일단 맘에 들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깨끗하지 않고 이미 때가 조금 탄 상태긴 한데.. 그래도 Que Chique! ㅋㅋ

 

새로운 레스토랑을 발견하면 턱턱이는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려주기 좋아하는지라

6월쯤이었나? 암튼 한국방문하기전에

모에마에 사는 x영씨와 깜뽀벨로사는 x미 언니한테도 소개해서 같이 가고,

모에마에 사시는 남편회사 와이프님들이 턱턱이 한국방문하기전에 톡톡이 돌선물 사주셨다고 만나자고 연락이 와서

어디를 갈까.. 하다 그냥 집앞에 이 레스토랑에서 만나 점심도 쏘고 ^^

 

암튼.... 오며가며 자주가서

요즘은 벌써 시들.

턱턱이는 단골을 만들기 보다는 항상 새로운곳을 또 탐방하기를 좋아하는지라...

이 오븐빵? 레스토랑도 접은지 꽤 오래되었다. ㅋㅋ

 

그래도 사진올리다 보니 커피마시러 한번 또 가고싶은 생각이 드넹

 

 

 3층짜리 건물로 꽤 크다.  왼쪽이 레스토랑 들어가는 입구이고 오른쪽 입구는 빵파는곳으로 바로 연결

 처음 오픈했을때 상당시간동안 뷔페같은 것은 없었는데..... 비싸서 점심때 손님이 없어서였을까?

메뉴위에 점심뷔페 45헤알이라고 붙었다. ^^ 

여기에 음료수먹고, 텍스붙고, 커피까지 마시면 65헤알?정도 나오는듯..

 

 건물 천장을 높게 만들고 커다란 샹들리에가 중앙에 있어서 꽤 웅장한 느낌

 

 커피 내리는 통이 특이해서 찰칵 ^^

Brasilia , made in italy

 

 혼자먹는데 식전빵 정말 푸짐했다.

톡톡이가 잠들었으니 여유롭게 식전빵까지 흡입 ^^

 

 사실 이날은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다. 언제 톡톡이가 깨어날지 모르니 속전속결이 더 우선~

 이 날은 특별히 대구요리가 3가지 다른스타일로 나와서 맛있었느데~

 특히 요 음식! Bacalhau com mel e mostarda  꿀과 겨자소스로 만든 대구요리가 맛있어서 기억하려고 사진에 담아두었다.

이런 브라질 음식은 귀임하기전에 좀 배워가면 좋으련만... 아쉽군 

 

 뷔페인데 음식이 아주 다양하거나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맛없는 음식들로 종류랑 가짓수만 많은것보다는 하나라도 맛있는 음식이 있는게 더 좋은 턱턱이.... 이 날은 갈비랑 대구요리 등등으로 알맞게 배채우고 나름 만족스러웠던 식사 ^^

 이렇게 메인요리 먹을때까지만해도 우리 톡톡이 완전 꿈나라 ^^

자는 모습은 여전히 천사구나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디저트타임 ^^

 

 헐~~~

우리 톡톡이 요렇게 깨어서 귀엽게 애교부리고 앉았다. ㅋㅋ

 

 역시나 달달한 디저트 ^^   새로운 레스토랑에서 커피한잔? 안 마셔 볼 수 있겠는가... 게다가 달달한 디저트까기 있으니 뷔페에는 포함되지 않은 커피 엑스트라로 바로 주문 ^^  늘 마시는 카페꽁 레이찌

 

 별 짜증없이 잘 기다려주던 순한 우리 톡톡이 ^^  고맙다 톡톡아~

 

저 멀리 창문사이로 보이는 빵들 ^^

 

아... 갑자기 너무 배고파 ㅠㅠ

오늘 연타로 계속 먹는사진들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2시간전에 먹은 저녁이 이미 다 소화되었나?

 

도저히 안되겠다....오늘은 이제그만...

2층 3층 사진도 나중에 찍었던게 있었는데, 지금 찾을 순 없을듯....

 

To be updated!!

 

O forno do padeiro

 

 

 http://www.ofornodopadeiro.com.br/restaurante

 

 

주소: Av. Divino Salvador, 33, São Paulo, 04078-010
전화번호:(11) 5055-53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