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ily & David Life/Baby 첫번째 하느님의 선물

Children's week

카페징유 2022. 7. 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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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7

Children's week라며 유치원에서도 매일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길래 엄마도 장단맞춰 주었었지.
10월7일 수 : costume party ( 스파이더맨으로 변신 )
10월8일 목 : sports day (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
10월9일 금 : picnic with dolls and action figures
(소풍을 위해 톡톡이 애착인형과 한국과자 잔뜩 준비해둠)

동네 마르쉐수퍼에가니 농심 꿀꽈배기, 새우깡, 양파링이 들어와 있어서 봉헤찌로 한인타운까지 갈 필요없이 마르쉐수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한국은 어린이날이 5월5일
브라질은 어린이날이 10월12일이다


입혀주는 데로 입을때가 좋았네

꼬마 스파이더맨 ^^

V 브이 브이 V

Ta da~~~ 본 건 있어서^^ 히어로같은 자태 뿜뿜

자아도취 ㅎㅎ

유치원 끝나고 쇼핑몰에서 놀다왔지유

오빠 달려 달려 ㅎㅎ 게임안하고 앉아만봄 ㅋㅋ

다음날,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나가신다.

아파트 로비에서 꽁냥 꽁냥

귀요미 내 미니미

짧은 다리로 줄타넘기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2014.9~2015.5월까지 52부작으로 했던 만화라서 우리 톡톡이가 만3세일때 찐으로 좋아했던 히어로. 땡그랗게 생긴 동물특공대 대원들이 멋있게 최강전사로 변신해서 악당을 물리치니 아들인 톡톡이의 취향저격이었지 ㅎㅎ
극장판도 몇번 나와서 봤었다.

워낙 트렌드가 빨리 바뀌니 요즘 아가들은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려나~~

우리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면서 자연스레 뽀로로 전도사이기도 했었다. 우리집에오면 늘 뽀로로 만화가 틀어져 있었으니까.
브라질 친한 친구들한테 뽀로로 dvd를 사서 선물하기도 했었다.
러시아 친구는 이미 러시아에 살때부터 뽀로로 잘 알고 있었다고 할 정도로 이미 인기였던 Pororo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도 있었을 때라서 뽀로로도 재빠르게 마케팅을해서 2015년 10월 12일 브라질 어린이날을 기점으로 브라질 국영방송 TV Cultura 떼베 꿀뚜라 방송에 진출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남미로까지 뽀로로 인기의 거점을 확대시키고 있었음.
뽀로로, 꼬마펭귄 (Pororo, O Pequeno Pinguim)
요즘에도 인기있나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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