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Sao Paulo/Moema 모에마

PARQUE DO IBIRAPUERA 이비라뿌에라 공원 (6탄)

카페징유 2015. 5. 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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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당일날, 우리가 선택한 곳은 아름다운 '이비라뿌에라 공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상파울루 관광명소 1위가... 언제나 이비라뿌에라 공원일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달려가는 톡톡이와 쫒아가는 무턱씨....

한폭의 그림이구나...

 얼마나 다람쥐같이 날쌘지.. 이제 톡톡이 잡으러 다니는 아빠도 힘들어보인다. ㅋㅋㅋ

  아빠 무등타고 나뭇잎 감상중인 우리 꼬맹이

 

 역광이라 톡톡이 얼굴이 하나도 안보이네..

 분수쇼 구경하는 톡톡이

 어떻게 찍어도 그냥 예술사진이다....

 

 분수도 아름다웠지만, 뒤로 보이는 하늘의 뭉게구름들이 더 운치있었던 날이다.

 운동 진짜 열심히하는 사람들...

 

 

 

 생후 29개월 우리 톡톡이는 아빠 손잡고 걸어가기보다는 손을 뿌리치고 혼자 달리고 싶어 안달이 난다. ㅋㅋㅋ

 

 어디로 갈까...

이비라뿌에라 공원안에 있는 Museu afrobrasil

 

 

 

 

 

 

 

 

 

 크리스마스 당일날은 휴관이어서.. 이렇게 윈도우로만 구경했다.

 

 

 

역시나 브라질은 축구의 나라인듯 ㅋㅋㅋ

Aparecida도 축구공과 함께..

 

 다음에는 휴관일 아닌날 표끊고 들어가서 제대로 봐야겠다.

 

이비라뿌에라 공원앞에 있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가 얼마나 큰지.. 사람들이 저렇게 작게 보인다.

 

 

 

 

 

 아쉽게 여기도 임시로 휴관...ㅠ.ㅠ

또 다음을 기약해야겠네..

 

 이비라뿌에라 공원안에 큰 레스토랑 하나 있다고 하더니.. 바로 여기였구나

 

 The Green, 레스토랑 (셀프서비스)

 

 The Green레스토랑 옆에는 The Green lanchonete가 따로 있다.

 

 

 

란쇼네찌에서 아이스크림 각 3,75헤알

 

 그 옆에는 Sorveteria라고 스쿱으로 떠서 먹는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었다.

 

 

 톡톡이 유모차에서 꿀잠 ^^

 

 무턱씨랑 감자튀김에 맥주한잔 쭈~~욱 ^^

크리스마스를 이렇게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네~~ ㅎㅎ

 

 

 톡톡이 푹 자고 일어나서 공원안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아주기

 

 아직 잠이 덜 깼나? ㅎㅎ

 

머리가 큰 톡톡이 ㅋㅋ

 

헬리콥터 지나가는거 보고 손가락질하는 톡톡이

자동차나 기차보다, 비행기랑 헬리콥터에 더 꽂혀있던 우리 꼬맹이

 

 

 

 

 

 

 

 형아처럼 매달려보고 싶다고 하더니.. 정작 매달리고는 5초도 안되어서 오만상 ㅋㅋㅋ

아직 팔 힘은 더 키워야겠어 ^^

 

여기도 다음에 보는것으로 하고 패스~~~

상파울루의 오벨리스크

비가 올것처럼 날씨가 흐려지기 시작해서 우리는 차타고 집으로 출발~~^^

 

2015년에도 이비라뿌에라 공원 사랑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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