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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38

Monte Verde 몬찌베르지 @ 미나스 제라이스

2015년 4월 4일 올해 4월 초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던 Monte Verde Monte Verde 가는 길에 차 안에서 찍었던 풍경이다. 유화 그림에 나오는 풍경처럼, 그냥 그림이다. 이것이 바로 브라질 자연의 아름다움!! 산과 나무와 들판과 작은집의 조화가 어쩜 이렇게 이쁘기도 한지~~ 무턱씨 갤럭시 s4로 찍은 파노라마^^ 역시 예술이군!! Monte Verde는 상파울루에서 미나스 제라이스로 넘어가는 경계선 즈음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그냥 상파울루 근교라 치자!! 마을 centro가 너무 작아서 하루면 돌아다니면서 대충 다 볼 수 있는것 같다. 여기서 괜찮은 pousada 찾아서 1 박을 해도 좋겠지만.... 그냥 당일치기로도 충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름 구경할만한 기념품 가게들도 있는데....

B.LEM Portuguese Bakery @ 빌라노바 컨쎄이썽, 상파울루

A. 2015년 3월 24일 화요일 작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B.LEM (한동안 트립어드바이저 1위에 랭킹되었었는데... 요즘은 52위로 떨어짐, 그러나 나에게는 현재스코어 No.1 padaria로 올려주고 싶다. ) 집에서 걸어가면 30분.. 버스로는 3정거장! 톡톡이 유치원보내놓고... 매일 유치원근처 Padaria 돌아다니며 포르투갈어 공부하는 요즘~ 아침 시간이 너무 너무 행복하다.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3주전에 드디어 동네 B.Lem Portuguese Bakery에 가봤다. 길건너에서 보면 이렇게 작은 가게라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밖에서 볼때는 안에 앉을 의자가 없고, 빵만 사서 나와야 하는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내부가 아주 기다란 직사각형으로 생각보다 ..

Legep Mineração Ltda @ Sao Paulo, Brazil

2014년 9월 30일 Legep Mineração Ltda 주소 : Av. Washington Luiz, 4407 Vila Paulista São Paulo 04627-001 Brasil export@legep.com.br 전화 : (55) 11 5561-6255 / 1974 / 6049 (55) 11 5041-8982 LEGEP 광물, 돌, 원석 전문점에 가보았던 날 ^^ 회사 LEGEP은 브라질 남부에 있는 회사 소유의 광산에서 추출한 광물, 특히 자수정과 아가타 같은 광물의 연마와 절단, 가공 작업을 시작으로 1970년대에 설립이 되어 오늘날은 각종 다양한 돌과 장식품과 액세서리를 취급하고 해외로 수출도 하고 있는 회사이다. 늘 탐내고 있는 저 투칸.... 상파울루 처음 부임해 왔을때 무턱씨의 솔..

Burger Lab 버거랩 @ Moema, 상파울루

2014년 6월 2일 토니로마스 옆집에 원래 카페도넛이 있었는데, 카페도넛 없어지고 한참 공사하더니 Burger Lab이 오픈을 하였다. Burger Lab Experience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수제버거의 들어갈 속을 내 마음대로 골라 넣어서 먹을 수 있는 콘셉트 빵도 고르고, 고기도 고르고, 치즈도 고르고, 토핑도 고르고, 소스도 고르고.... 귀찮긴 한데, 원하는 취향 데로 주문할 수 있음 ^^ 이거 저거 고르기 귀찮으면 그냥 Chefsburger, 셰프 버거를 고르면 될 듯 ^^ 카페도넛 있던 자리라 레스토랑 규모는 작은 편이다. 오래되고 낡았던 카페도넛의 분위기와는 다름. 아무래도 새 레스토랑이니 깔끔할 수밖에... 너무 썰렁해 보이나? ㅎㅎ 내용물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열어서 한..

Chocolândia 쇼콜란지아 Santo Amaro 브라질 상파울루

2014년 3월 19일 Chocolândia 쇼콜란지아 산토아마로 장금이 언니덕분에 알게된곳! 쇼핑에 많이 있는 Loja Americana랑 조큼 비슷하다 싶은데 Chocolandia는 다음 3가지만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것 같다. 1. Chocolates e Confeitaria 초콜릿과 제과 2. Centro Culinario 요리센터 3. Supermercado 슈퍼마켓 브라질은 초콜릿은 뭐 어디서든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슈퍼마켓도 마찬가지인지라 사실 가장 관심이 갔던 것은 요리센터였다. 꼬맹이가 있으니 바바를 구하거나 우리 꼬맹을 유치원에 넣지 않는한은 배우기 어려울듯하나, 혹시 주말강좌가 있으면 무턱씨한테 꼬맹 맡겨두고 갈수도 있으니 ^^ 요런 좋은정보를 알게해준 산토아마로 장금이님한테 무한..

Eva's 1st birthday party 2탄 톡톡이 생후 15개월 1주일

2013년 11월 24일 톡톡이 댄스한판으로 파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고, 초대받은 사람들이 거의 다 도착했는지~ 파티의 하이라이트 Galinha Pintadinha 캐릭터 인형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ㅋㅋ 운 좋게 바로 입구에 서있었던 톡톡이 생일 주인공 Eva 만나기 전에 우리 톡톡이랑 먼저 악수 ㅋㅋㅋ 무턱 씨 말로는 사실 톡톡이, 커~~~ 다란 인형들 등장하자마자 무서워서 얼음! 상태였단다. 인형하고 악수하고 나서 뒷걸음질 쳤다던데.... 사진 찍고 있던 엄마는 전혀 몰랐음. 톡톡이한테 뽀로로랑 토마스 기차 말고 이 브라질 캐릭터들도 미리 좀 보여줄걸~~ 그랬으면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서 덩실덩실 더 춤을 추며 좋아했을 텐데 ㅋㅋㅋ 무서워하는 톡톡이한테, 인형들하고 친근감 가지도록 인사도 시켜보고..

Eva's 1st birthday party 1탄 톡톡이 생후 15개월 1주일 동영상포함

2013년 11월 24일 오늘은 벌써 2014년 새해 둘째 날. 2014년 청말띠? 의 해가 밝았는데 턱턱인 아직도 밀린 포스팅과의 씨름을 하고 있는 중이다. 때때로 귀찮은 일이기도 하지만~ 브라질에서의 추억을 나름대로 잘 정리해두었다가 이다음 톡톡이가 크면 볼 수 있도록 열심히 업데이트하는 중 ㅋㅋ 러시아 친구 Olga랑 페북으로 날씨 좋은 날 이비라 뿌에라 공원에서 만나자고 메시지 주고받다가, 친구 Olga가 사실은 11월 24일 Eva의 생일파티를 할 예정이라며~~ 페북으로 초대장을 보내주었다. 초대장은 따로 있는데 그냥 Eva의 생일상 모습으로 올려본다. 생일파티가 저녁시간이었으면 잠잘 것이 뻔한 톡톡이 옷을 편하게 입혀서 갔을 것 같은데~~ 낮 12시부터 4시까지의 파티이니 톡톡이 옷에 신경 좀..

(폐업) Via Café at Moema 2탄

2013년 10월 25일 Via Café 2011년 7월 상파울루 모에마에 도착해서 에스 땅 꽁포르 모에마 플랏찌에 있을 때부터 내가 사랑해온 카페 중 하나가 바로 이 Via Cafe이다. 플랏찌에 있을 때는 이비라 뿌에라 쇼핑 맞은편에 있던 Via Cafe를 자주 다녔었는데.... 임신 중 FAAP학교 다닐 때 학교 끝나고 집에 오면서 저녁에 외식할만한데 얘기하다가 내가 Via Cafe 얘기했더니 일본 친구 슈코가 Via cafe 안다면서~~ 슈코도 맘에 들어하는 카페 중 하나라고 했다. 역시 사람들이 보는 눈은 비슷비슷한가 봐 ㅋㅋ 그런데 그때 얘기할 때 서로 알고 있는 위치가 달라서 이상하다... 했는데, 알고 봤더니 모에마에 Via Cafe가 2군데였었다. 톡톡이 출산 전 예전에 가던 Via Ca..

Bacio de Latte 아이스크림 at Moema 상파울루

2013년 4월 10일 아이스크림 무지 좋아하는 턱턱이 ^^ 작년 임신 중일 때 상파울루 오스카 프레이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혼자 버스 타고 오스카프레이리가서 아이스림만 먹고 온 적도 있었는데 ㅋㅋㅋ 주변 아는 사람들한테도 입소문 내주고~~ 톡톡이 출산하기 전에 모에마에 입점하려고 인테리어 공사하는 거 보고 무턱씨 운전하는데 뒤에서 꺅!~~~ 소리도 질렀었는데 ㅋㅋㅋ 너무 좋아 너무 좋아 ^^ 톡톡이 생후 6개월 될 때까지는 모유 수유한다고 아이스크림 자제하였었는데... 모유가 자연스레 끊기고... 드뎌 톡톡이 생후 7개월 3주 차쯤 되었을 때...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Bacio de Latte 모에마점으로 출동~~ ㅋㅋ 사실 4월 10일 날 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Pain et Chocolat @ Moema, Sao Paulo

2013년 3월 16일 Pain et Chocolat 7개월 전? 아는 지인분들이 Brunch 먹기에 괜찮다고 소개해주셔서, 자칭 모에마 3인방 - 아는 언니랑 동생한테 연락해서 가보았던 곳! 사실 아는 언니는 모에마가 아니라 깜뽀벨로에 살고 있는데 워낙 모에마랑 가까운 깜뽀 벨로라~~ 그냥 모에마 3인방이 되어버렸다. 안에 들어가니 Doce 도씨, 달달한 케이크와 마카롱 그리고 초콜릿들이 데려가 달라며 ^^ 다양한 종류의 식빵들도 맛있어 보였으나 사 먹어 보지는 않았음 점심 브런치 하기에 괜찮았다. 그냥 플랏 찌 있을 때 음식하고 거의 비슷하게 나왔는데..... 사실 톡톡이가 없었으면 좀 더 여유 있게 폭풍흡입할 수 있었겠지만.... 턱턱이는 톡톡이 눈치 보랴, 처음 갔던 날 생각했던 것처럼 많이 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