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Recife 헤시피

브라질 동북부여행 Recife 헤시피 4

카페징유 2015. 4. 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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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9일

 

작년 11월말~
헤시피 여행

 

드디어 나타난 엘레베이터 전망대 ^^

Tarifa (요금 ) 인당 5헤알. 꼬맹이 (생후 27개월) 는 공짜였다.

전망대 올라가서 동, 서, 남, 북 돌아가며 찍어본 사진들~~
브라질 동북부 해안만 가도 바다 빛깔이 이렇게 아름답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 Olinda!!

헤시피 시내도 다 보이는듯^^

사진속 풍경보다 훨씬 더 아름다웠던 올린다!!

낮잠을 꼭 자야했던 우리 톡톡이는 전망대 올라가기 직전부터 떡실신되어...
이렇게 전망대 올라가서도 구석에서 그냥 잠만 잤다.

마지막으로 Igreja da Se 쎄성당

브라질에서 매주 성당에 못가서 그런지.... 여행하면서라도 성당에 가면 너무 너무 좋다.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다녀가셨는지 사진이 걸려있었다.

꽃할배 이서진처럼 중간중간 앉아서 다음일정 확인하고 ㅋㅋㅋ

마지막으로 예수님하고 사진찍고 성당을 빠져나왔다.

톡톡이가 자고 있어서 여기 광장쪽에 전망좋은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을까하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단 택시를 타고 시내쪽으로 가기로 했다.

우리가 간곳은 Entre Amigos..... 보아비아젱 해변에서도 이 레스토랑 본것 같은데.... 여러개 체인이 있는 모양이었다.

살바도르에서 맛있었던 무께까를 떠올리며.... 헤시피에서도 무께까를 주문해보았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살바도르에서 먹었던 무께까 맛을 따라가지는 못하는듯 하다.

자고 일어난 우리 꼬맹이..... 아이뻐패드로 뽀로로 삼매경

이렇게 라이브로 연주를 해주어서 분위기 굿굿!!

톡톡이가 상당히 피곤해보였다. 친정엄마도 많이 피곤해하셔서... 원래 다음일정은 헤시피 구시가지쪽을 투어하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호텔로 돌아가기로 결정!!

우리가 갔었던 음식점 맞은편에는 subway도 있고 옷가게도 보였다.

호텔로 돌아오는 택시안에서 한컷!!
11월말은 이미 너무 뜨거운 여름이었다.

호텔로 돌아오자마자 우리 꼬맹이... 창문에 찰싹 달라붙어서 바다를 갈망하는듯 했다. ㅋㅋㅋ

낮잠도 이미 잤겠다... 배도 부르겠다.... 에너지 발산 하고 싶었던 우리 톡톡이

창문에 붙어서 떨어지질 않음.... 이쁜 바다보면서 우리 톡톡이 무슨생각 했을까? ^^

나 잡아봐~~~라!!

톡톡이랑 셀카도 한방 ㅎ

그렇게 나가고 싶더냐~~~

친정엄마 먼저 샤워하시고... 턱턱이는 톡톡이랑 같이 샤워하고 잠깐 바닷가에서 놀다오기로 하고 바다로 GOGO!!

사진이 흔들려서 아쉽네... ^^ 노을이 지는 바닷가도 참 이뻤다.

귀요미 톡톡이와의 잊지못할 추억의 순간

호텔앞 바닷가에 앉아서 모래사장 놀이 해주면서 하루종일 힘들었을 톡톡이 피로도 풀어주고 ^^

아름다웠던 보아비아젱 해변의 밤 1

아름다웠던 보아비아젱 해변의 밤 2

아름다웠던 보아비아젱 해변의 밤 3
함께하지 못한 무턱씨의 부재가 많이 느껴지던 밤이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  톡톡이랑 뽀로로보기 ㅋㅋ

도깨비 나오는 장면에서 '아이 무셔워~~~~'

톡톡이도 같이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손가락질하며 재밌어만 했다. ㅎㅎㅎ

 

이런 순간이 있었나?

사진을 찍어두지 않으면.... 불과 4개월전의 일도 바람같이 그냥 기억속으로 사라지는듯하다.

 

 자야 할 시간인데.... 더 본다고 떼부리는 톡톡이때문에 속상하기도 했던 날 밤....

뽀통령이 그리도 좋더냐....

 

2박이 금새 지나고....

Olinda가 친정엄마가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면...

Porto de Galinhas 는 턱턱이가 가보고 싶었던 곳!!

 

우리는 다음날 Porto de Galinhas로 이동하였다.

 

헤시피 여행이야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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