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8일 화요일
X-Caret
낮에 유수풀 놀이하다 PAPANTLA FLYERS 공연을 놓쳐서 아쉬웠었는데.... 2부 공연에서 보게 될 줄이야~~.
WOW!! wow!!
생각보다 꽤 높다.
저 높은 곳에 가운데 한 명이 서서 중심을 잡고, 나머지 네 명이 거꾸로 매달린다.
동시에 거꾸로 누운 상태로 넷이서 뛰어내리면 가운데 서있는 사람을 중심축으로 줄이 빙글빙글 돌면서 아래도 큰 원을 그리며 떨어지는데.... 어휴~~ 번지점프보다 더 무서울 수도 있을 것 같다.
네 명의 사람들이 착지해서 바닥에서 중심을 잡고 있으며 드디어 가운데 중심축으로 서 있던 사람이 저렇게 밧줄을 주르륵~~ 타고 내려온다. 갑자기 뮤지컬 공연이 서커스가 된 기분 ㅋㅋㅋ
마지막으로 근대화가 시작되었을 무렵 멕시코의 풍경을 그린 듯하다.
일상생활을 그린 모습~~
거의 공연이 끝나갈 무렵 디저트로 셔벗 아이스크림이 나오고~
요견 무턱 씨가 시켰던 디저트, 위에 블루베리 크림이 얹어져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옆에 앉았던 꼬맹이가 너무 귀여워서 찍고 싶었는데... 정말 흔들려버렸네..ㅠ.ㅠ
마치 우리나라 농약을 보는 듯했다. ㅋㅋ
멕시코 국민가요? 라 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유명한 노래를 불렀는지... 관객석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 아저씨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더라 ㅋㅋ
마지막 피날레~~ ^^
X-Caret의 모든 공연이 다 끝이 나고..... 무턱 씨랑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발견한 성당 안을 잠시 들어가 보았다. 제 대위의 나무뿌리? 같은 형상의 디자인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톡톡 아~~~ 엄마는 톡톡이가 뱃속에 있을 때 이렇게 열심히 태교여행 다니면서 너무너무 행복했었다. 그래서 지금 우리 톡톡이가 너무가 순하고 착하고 이쁘게 잘 자라고 있는 듯도 싶어~~.
빨리 밀렸던 사진들을 다 정리해야 우리 톡톡이 탄생 이야기를 올릴 텐데.... 엄마 마음이 급해진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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