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이의 세계여행/1. Argentina 아르헨티나

톡톡이의 세계여행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5탄)

카페징유 2014. 3. 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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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3일 월요일

 

  파타고니아 Todo Glaciares 유람선 투어

 - Glaciar Spegazzini 스페가찌니 빙하편

 

웁살라빙하 투어가 끝나고 유람선이 스페가찌니빙하로 달려가는동안

1등석 선장실에서는 웁살라빙하에서 건져올린 빙하에 위스키를 타서 한잔씩 서비스가 된다.

 

빙하위스키를 보니, 친정부모님이 페리토모레노빙하 미니트렉킹하고나서 빙하위에서 마시는 빙하위스키맛이 끝내줬다며 사진을 보여주셨을때가 생각이 났다. 우리는 꼬맹이 때문에 미니트렉킹을 할수 없어서 빙하위스키 마셔볼 기회가 없겠구나 싶었는데...

 

호호호 ^^

이렇게 유람선안에서 편안하게 앉아서 우아하게 한잔하는구나 ㅋㅋㅋ

 

 

 잠하나는 끝내주게 잘자는 우리 톡톡이!

 턱턱이가 항상 규칙적으로 톡톡이의 수면리듬에 잘 맞춰서 매일매일 잠을 재워준 덕분에 좋은습관이 생긴듯해서 내심 뿌듯함.

 

 와인과 위스키 서비스하기전에 찍어둔 사진

 

 우리는 톡톡이 자는 틈을 타서 와인도 한잔씩 하였더랬다. ㅋㅋㅋ

 

 여느 얼음의 결정하고 달라보이던 빙하위스키

 

원래 여행은 푹~~~쉬면서 편안하게 하는것을 즐기는 스타일의 무턱씨는 이번 유람선여행이 무척 편했기때문에 만족스런 표정

와인과 위스키까지 마시니 기분 더 UP UP UP! 되었던것 같다. ㅋㅋㅋ

 

 

 

 

 

무턱씨 청량음료 펩시도 하나 주문

 

 2014년 월드컵기원으로 Messi가 광고모델...

 

 우리 톡톡이는 이렇게 계속 꿀잠을 자주시고..... 

사람들이 테라스로 왔다갔다 할때 찬 바람이 조금씩 들어와서 추울까봐 겹겹이 덮어주었다.

 

 유람선안에도 역시 SAMSUNG모니터가~~^^

 

 드디어 스페가찌니 빙하의 위엄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

 

 무턱씨가 갤S4로 파노라마사진 하나 투척하시고~~

 

 

 톡톡이 깨기전에 사진몇장 찍자며 테라스로 나갔는데.... 웁살라빙하때보다 바람이 더 거세어져서 확실히 더 춥게 느껴졌었다.

그래도 빙하위스키들고 기념샷 ㅋㅋ

 

 

 

 

 웁살라빙하랑 달리 유빙들이 많지 않아서 스페가찌니 빙하에 유람선이 더 가깝게 진입할 수 있었다.

 

 

 

 다른 유람선에서 빙하건져올리려고 시도하고 있는중 ㅋㅋ

 

 우리는 벌써 빙하위스키 마시고 있지롱 ㅋㅋ

 

 무턱씨랑 오래간만에 둘이같이 커플사진 ^^

 

 무턱씨 덕분에 턱턱이 남미에서도 살아보고, 파타고니아에서 유람선투어도해보고... 호강하는구나...

고마와 ^^

 

 스페가찌니 빙하는 볼 수 있는 빙하중 끝부분의 높이가 가장 높은것이 특징이라 하였다.

페리토 모레노빙하의 높이가 60M로 길게 늘어서있는 병풍같다면 스페가찌니 빙하는 높이가 80M에서부터

꼭대기가 135M정도로 페리토모레노빙하보다 2배이상이나 더 높고 뾰족한 봉우리같이 솟아있었다.

 

 

 무턱씨는 잠을 못자서 얼굴이 부었고... 턱턱이는 화장을 안한 쌩얼이라 완전 자연인이네... ㅋㅋ

 

 그래도 웃자 !!

 

먼 훗날 톡톡이랑 같이 사진보며 미소지을 추억의 사진 !!

 

 

 

 

 

 

 

 

 

 추워서 실내에 들어와 턱턱이 선장놀이중 ㅋㅋ

 

 

 무턱씨도 선장님과 한장 ^^

 

 너무 어두워서 한번더 ^^

 

 턱턱이도 선장님이랑 사진찍어주며 엄지척! 따봉날려주시고~~

 

 그 사이 유람선이 하나더 늘었네 ^^

 

 

이제 우리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페리토 모레노빙하를 보러 간닷!!!

 

톡톡이의 세계여행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이야기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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