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이의 세계여행 -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6탄)

2014년 3월 3일 월요일

 

파타고니아 Todo Glaciares 유람선 투어중

- Perito Moreno 페리토 모레노 빙하편

 

 

무턱씨 ^^

 

무턱씨가 펩시주문할때 턱턱이는 물하나 주문!

ECO de los Andes

안데스의 에코 생수^^

 

배멀미도 안하고 잘도 자는 녀석~

우리 톡톡이 이제 여행도 데리고 다닐만하고 다 컸네 다 컸어 ^^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향해서 달려가는 유람선~

 

7시간의 유람선투어가 지루할수도 있다고 조언해주었던 분들의 예상과 달리...

Todo Glaciares투어는 꽤 괜찮았다.

아름다운 경치, 맑은공기, 각기다른 빙하들의 그림같은 풍경에 적당히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도 풀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톡톡이가 잘 놀아주고 잘 자준덕분이었겠지 ^^

 

투어에 관한 스크랩이 되어있는 파일이 있어서 구경중~

 

 

 

 

드디어 마지막 하이라이트, 페리토 모레노빙하가 보이기 시작했다.

 

Chalten Travel에서 설명해주기를... 전망대갈때 페리토모레노만 보는 유람선투어는 빙하의 남쪽을 보게되고, 우리가 선택한 Todo Glaciares투어에서 보는 페리토모레노는 북쪽방향이라고 하였다.

전망대에서 볼때와는 또 다른느낌!

 

다행히도 톡톡이 깨어나서 아름다운 모레노빙하 같이 감상중~

 

 

톡톡이랑 찍은 그나마 베스트 포토샷중 하나 ^^

 

아빠는 톡톡이랑 함께라면 언제나 싱글벙글~~

 

톡톡이녀석.. 표정이 ㅋㅋㅋ

 

아빠만 신났다 ㅋㅋ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오셨다는 할아버지가 우리 톡톡이가 너무 귀엽다며 ^^ 쓰담쓰담~

 

톡톡아, 너 귀엽다고 할아버지가 예뻐해주시는 거야 ^^

 

우리 톡톡이 표정보니... 또 돌아다니고 싶은게지~~ ㅋㅋ

 

 할아버지 표정보는 톡톡이 모습 너무 귀엽다.  무슨생각중이신지 ㅋㅋㅋ

그래도 낯을 많이 안가려서 다른사람들한테 더 사랑받는 우리 꼬맹~!

 

페리토모레노 빙하는 하얗다 못해서 눈이 부실 지경이었다.

동동 떠내려오고 있는 페리토모레노 빙하

 

우습게 보이던 작은 빙하까지도 경이롭다.

 

 푹~~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좋은지 계속 쫑알거리며 애교작렬이던 톡톡이 ^^

 

 

아빠한테 팔을 쭈~~~욱 ^^

 

 

 

톡톡아, 페리토모레노 빙하 보자~~

 

동굴처럼 파여있는 구멍들~

 

빙하를 다시 보니 가슴이 뻥~~~뚫리는것 같다.

 

내 평생 이곳에 또 올 일이 생길까나?

 

 

엄마 글쎄~~~ ㅋㅋ

 

눈 땡그랗게 뜨고 페리토 모레노빙하 보는 톡톡이녀석...

무언가 관찰할때 항상 진지한 톡톡이....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무슨생각을 했을는지....

 

귀요미 톡톡이, 앙~~ 깨물어 주고 싶단 말이지^^

 

케빈 형아도 톡톡이가 너무 귀엽다며 쎄쎄쎄~~^^

 

 

살아있는 인형 우리 톡톡이 인물이 훤~~하네 ^^

 

우리 톡톡이덕분에 모두들 즐거운 여행이었어.  사랑스런 우리 아가...

 

 

무턱씨가 사진을 잘 찍어두었네~~

6M가 아니라 60M 높이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

아름다운 페리토 모레노 빙하~~~

이제 안녕.....

 

 

제대로 힐링했던 하루!

이제 우리는 다시 엘칼라파테로!!

 

 

톡톡이의 세계여행, 파타고니아편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