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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브라질 70

브라질 남부 Porto Alegre 포르투 알레그리 2

2013년 12월 24일 Porto Alegre 포르투 알레그리 (2탄) 남부 브라질의 중심도시인 포르투 알레그리는 주민의 대부분이 유럽계 이민자들이기때문에 유럽풍의 건축양식이 곳곳에 눈에 띄긴했다. Confeitaria Roma Linha Turismo 버스타고 돌아다니면서 눈에 띈 건물. 이 건물만 보면 이태리가 연상이 되긴 하더군 ㅋㅋ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라 문은 닫혀있었고~~ 다른건물들은 뭐..... 그냥 브라질일 뿐이다... 곳곳에 보수공사중인 건물들도 보이고~~ 여전히 코~~~ 잘자고 있는 우리 아기천사, 톡톡이님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시내중심가? 마트리즈 광장쪽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성뻬드로 극장 Theatro São Pedro 원래 턱턱이의 계획데로였다면 여기 극장안에 들..

브라질 남부 Porto Alegre 포르투 알레그리 1

2013년 12월 24일 위키사전을 찾아보면 Gol항공은 브라질의 저가항공으로 설명이 되어있지만... 브라질에 살면서 여러번 이용해본 결과 결코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것 같다. 물론 브라질 땅덩어리가 워낙커서 이동하는 시간이 짧지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브라질에 살다보니 국내?여행 간다 싶어서 비행기값을 알아보다 보면... 헐~~~ 소리가 절로.... 그래서 브라질에서 돈 좀 있는 사람들은 국내여행을 하느니 돈 조큼 더 주고 차라리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곤 한다. 특히 유럽으로 가는것을 좋아하고 미쿡은 싸다며 쇼핑을 목적으로 가는경우가 많은듯! 암튼 Gol항공이 2011년 7월 이후 Delta 항공에서 지분을 조금씩 인수하기 시작하면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되었나 싶기도 하지만..... 미쿡 국내선에서 기..

상파울루에서 브런치 Empório Moema

2013년 4월 10일 수요일 파인 엣 쇼콜랏에서 브런치 먹은이후, 한동안 브런치에 꽂혀서 모에마 이곳저곳 톡톡이 데리고 다녔었는데~~ 아이스크림 전문점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엠포리오 모에마 ^^ 카페다망야, 간식거리 그리고 피자, 점심과 저녁 등등~~ 간판부터 턱턱이 눈에 확~~ 들어온 엠포리오 모에마 ^^ 집에서 걸어서 한 10분~15분 거리에 있는 요 집 발견하고, 늘 새로운 집 탐방하는 거 좋아하는 턱턱이 정말 신났더랬다. Empório Moema +55 11 2101-4000 https://maps.app.goo.gl/hxrHhDaAsz3a3DVT9 Empório Moema · R. Canário, 870 - Indianópolis, São Paulo - SP, 04521-004 브라질 ★★★★..

8월의 겨울아이 톡톡이 생후 1달까지의 모습

A. 2012년 9월 1일 - 생후 16일째 브라질의 땅의 기운을 받아서일까.... 톡톡이 이때만 해도 살짝 외국 아기같다. 속쌍꺼풀도 이쁘고, 코도 오똑하고 큰데.. 입이 좀 작구낭... 출산후 망가진 턱턱이.... 매일 매일 사진찍지말라고 손사레를 쳤었는데, 이렇게라도 안고 있는 사진 보니 톡톡이 얼굴만 덩그라니 찍은것보다는 더 사랑스러운 듯 하다. 이렇게 빨리 폭풍성장하는 줄 알았으면 힘들고 추해도 사진좀 더 많이 찍어둘걸... ㅠㅠ 주먹만하던 톡톡이 얼굴~~~ 아무리 클로즈업을 해도 너 정말 작았구낭....내 자식이지만 정말 이쁘구낭... ㅋㅋ 난 역시 고슴도치 엄마 ㅋㅋ B. 2012년 9월 3일 - 생후 18일째 녀석.. 역시나 토끼잠자세 이제 깨어나나 보다. 살짝 실눈떠서 주변 분위기 파악 ..

상파울루 - FAAP 대학, 포르투갈어 어학당 요리수업 4탄, Pão de Queijo 뻥지께이쥬(브라질 치즈빵)

2012년 5월 17일 Pão de Queijo 뻥지께이쥬 (브라질 치즈빵) 사실.. 수업시간에 직접 반죽해서 굽는 것을 알려주는 줄 알고 무척 기대를 했었는데..... 3탄에서 얘기했던 미나스 제라이스 음식 만드는데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랬는지, 선생님이 준비해둔 것은 인스턴트!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요리학원 1일 강좌? 같은 거 신청하거나 (플랏찌 있을 때 심심해서 모에마에 요리학원 알아봤었는데, 1일 강좌도 많이 있어서 배워두면 재밌을 것 같았다), 브라질 친구들한테 치즈빵 반죽하는 법을 배워가야겠다. 따끈따끈할때 커피랑 먹으면 너무 맛있는 뻥지께이쥬 임신 26주 반... 6개월 반에 접어드니 배가 정말 많이 나와서 누가 보더라도 턱턱인 임산부다...ㅋㅋ 오븐 판에 기름을 살짝 묻히고, 나름 ..

Foz do Iguaçu 브라질 and Puerto Iguazú 아르헨티나 이과수폭포 2번째 태교여행

2012년 4월 5일 목요일 이미 이과수 폭포 관광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마쳤지만, 마지막으로 난생처음 타보았던 GOL항공과 호텔 모습 살짝 추가로 올려본다. 2월 Rio de Janeiro에 이어서 4월 두번째 태교여행은 이과수 폭포. 임신5개월일때 태교여행가서 멋진 대자연을 바라보며, 하느님께 건강한 아이로 태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우리 톡톡이가 벌써 태어난지 5개월이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브라질을 떠나기 전에 톡톡이 데리고 꼭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곳, 이과수. 관광하는 내내 미션영화의 한 장면속에 들어갔다 온 듯한 느낌으로 꿈을 꾸는 듯 했었다. 이과수 폭포여행 마치고 다시 상파울루로 돌아오자 마자 우리가 한 것은 미션영화 다시보기였다. ^^ 아~~~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 ..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브라질편 5탄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저녁식사전에 새공원을 들렀었는데 깜빡 잊을뻔 했다. 작년 4월에 있었던 일을 해가 바뀌고 나서야 블로그에 업데이트 하려니 참...ㅋㅋ 기억을 더듬어 가며 다시 차근차근... 태교여행 다녀온 것들을 빨리 올려야 우리 귀염둥이 톡톡이의 탄생스토리도 하나씩 올릴텐데.... ^^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브라질측 국립공원 게이트쪽에 Parque das Aves 라고 새공원이 있다. 관광책자를 보니 약150여종, 900마리의 새들을 볼 수 있는곳이라 되어 있어서 폭포관광 끝난후 들렸는데 가보길 잘 했단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FAAP대학 포어 어학당을 다니고 있는 중이라 학생증을 제시했더니 입장료가 반값이네? 와우~~ 게다가 2장 샀더니 학교다니지 않는 무턱씨표까지 덤으로 50%해주었다..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브라질편 3탄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와우~~ 브라질쪽은 지금부터가 하이라이트다. 부활절이라 남미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과 세계 각지에서 관광온 사람들로 다리에 사람들이 개미같이 꽉찬 모습. 턱턱이는 뱃속에 톡톡이를 사람들이 칠까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저 하이라이트 다리 끝까지 어떻게 안 가볼 수 있으리요. 가자 가자 가자 ㅋㅋㅋ 이과수 폭포에 시즌을 잘 못 맞춰서 간 경우 흙탕물만 보는 경우도 있다던데, 우리가 태교여행 온 줄 아는지... 이과수의 모습은 거의 절정!! 하얗고 거대한 거품을 내뿜으며 떨어지고 있는 폭포가 정말 아름다웠다. 무지개가 비치기 시작해서 더욱 흥분되기 시작 ^^ 톡톡이에게 보여주기 위한 기념사진도 찍고 ^^ 여전히 무턱씨는 사진 거부 브라질쪽에서 아르헨티나의 악마의 ..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브라질편 2탄

2012년 4월 6일 금요일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는 설명이 필요없다. 이 블로그의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왜 이렇게 똑같은 사진만 잔뜩 올렸냐고 할 수도 있지만, 직접 이과수 폭포를 가서 산책로를 따라 발길을 옮기며 셔터를 눌러가며 눈으로, 사진으로 보는 이과수 폭포의 광경은 보는 위치마다 조금씩 다 다르다는 것!! 그것이 이 장엄하고도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자랑하는 폭포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다시 보고 또 봐도 멋진 이과수 폭포. 브라질쪽 입구에서 보기 시작한 폭포는 시작에 불과한 것이었다. 점점 하이라이트를 향해 전진 그리고 또 전진^^ 브라질쪽 이과수 폭포의 하이라이트를 보기 위해 꽉짠 사람들~~~ 아~~~ 정말 멋지구나 ^_______^ 톡톡아, 보고 있니? To be continued....

Foz do Iguaçu 이과수폭포 브라질편 1탄

2012년 4월 6일 금요일 첫번째 태교여행으로 2월달에 Buzios와 Cabo Frio, 그리고 생일날 Rio de Janeiro의 카니발을 다녀온 이후 4월 첫째주에 부활절을 끼고 두번째 태교여행으로 이과수 폭포를 보러갔었다. 캐나다 어학연수시절에 보았던 나이아가라 폭포와 얼마나 다른지도 보고싶었지만,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 '미션' 때문에 더욱더 가보고 싶었던 이과수폭포!! 무턱씨 덕분에 턱턱이는 정말 호강하는구나 ^^. 게다가 배속에 있는 톡톡이까지!! 장엄한 대자연을 보면서 휴가를 보내는 것보다 더 좋은 태교는 없으리라~~~. Foz do Iguaçu, 우리가 브라질에 살고 있으므로 첫날은 브라질쪽에서 이과수 폭포부터 감상하기로 하였다. 턱턱이 임신 21주, 5개월에 접어들어서인지 아랫배가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