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zinho 카페징유

2014년 8월 23일 토요일 Parque Estadual da Cantareira Núcleo Pedra Grande 주소: Rua do Horto, 1799 - Tremembé, São Paulo - SP, 02477-000 전화번호:(11) 2203-0115 영업시간: 오전 8:00~ 오후 5:00 톡톡이 어린이 미용실에서 첫 이발했던 날 오후... 상파울루 근교에 산책비슷하게 등산하는 코스가 있다는데 가볼만하다고 한다며~~ 톡톡이 데리고 산책? 이란 생각에 가보았던 Pedra Grande (뻬드라 그랑지 => 큰 바위라는 뜻) 봉헤찌로에 들려서 간단히 먹고 차로 한 20분인가? 30분이였나? 암튼 생각보다 가까운 곳이었다. 날씨도 좋아서 따봉! 입구바로 앞에 있는 매표소!! 가격이 기억이 안 난다..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Casa Cor -28번째 전시회 @ 상파울루 (2탄) 골드 컬러, 체리 형상의 전등이 참 인상적이었던 공간 ^^ Casa Cor전시장 안에 있던 Loja - 각종 소품들과 인테리어 책 들판 매 리조트 풍경을 꾸며놓았던 공간 원래 36,000 헤알인데 할인해서 25.500 헤알 (현재 환율로 약 1천백5십7만 원, 헉 ㅠㅠ) 쉬지 않고 돌아다니던 우리 꼬맹이 잠깐 앉아서 뻥지께이쥬 먹으면서 쉬는 중 얼굴 땡글 땡글, 턱은 두 턱 ㅋㅋㅋ 머리카락은 길어서 꼬불꼬불 ㅎㅎㅎ Casa Cor전시회를 통해 알게 된 Gilberto Elkis 20여 년 동안 많은 최고품질의 많은 조경 프로젝트를 수행 Bonito!! Lindo!! 살아있는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이 얼마나 큰지 알건만....

2014년 7월 17일 목요일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참조 Casa Cor é uma exposição de decoração, arquitetura e ambientação que foi criado em 1987 no Brasil em São Paulo. Atualmente o evento é organizado em 14 cidades no Brasil, Peru, Panamá e Suécia. 까자 꼬르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1987년 시작, 건축, 분위기 그리고 장식(데코레이션)에 관한 전시이다. 현재 이 이벤트는 브라질, 페루, 파나마, 스웨덴을 비롯해 14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Casa Cor são Paulo 2014 Local: Jockey Club de São Paulo Endereço: ..

2012년은 Bar do Juarez가 1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상파울루에 와서 가장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고기부위 Picanha 삐깐야. 영어로는 Prime Cut of the Top Sirloin으로 소고기 등뒤 꼬리바로 앞쪽 부위를 말한다.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이 삐깐야가 대부분 있고, 스테이크 식으로 나오는데... 슈아레즈바가 좋은 이유는 한국식으로 테이블 위에 그릴을 놓고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거... 고기도 아주 연하고 고소하고 맛있다. 게다가 캐주얼 바 분위기인 이곳의 생맥주가 아주 일품 ^^. 무턱씨랑 내가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곳 중의 하나. 특히 흑맥주가 너무 맛있다. Itaim Bibi가 처음 문을 연 원조라서 제일 맛있고 늘 손님이 많은 듯하다. 그런데 이 Bar do Juar..

2011.11.4. 원래 10월 말이 할로윈인데... 우리 아파트에서는 11월 4일에 꼬맹이들을 위해서 작은 파티가 있었다. 넘 귀엽다 ㅋㅋ

2011.10.22 이사했음 7/2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해서 3개월 동안 레지던스 호텔 (여기서는 플랏찌라고 함)에서 생활하다 드디어 우리의 보금자리... 아파트로 이사를 하였다. 원래 이사날 주재원 와이프들이 오셔서 도와주시는데... 우리는 토요일에 이사를 하게 되어서, 주말에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는 것이 싫어서 무턱 씨와 부동산 중개인 Fabiana 파비안나... 그리고 무턱 씨 부하직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이사를 잘하였다. ^ ^. 140개 박스가 들어오고... 무거운 짐들은 이삿짐센터 사람들 (한국에서처럼 4명정도가 나와서 일함)이 각방이며, 거실, 부엌에 자리 잡아주었으나... 작은 살림들은 박스에서 포장지를 풀어서 하나씩 정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는데, 여기서 남는 ..

2011.9.25. 일요일 domingo 무턱씨는 이번주 다음주까지 피크로 바쁜 주간이어서... 어제도, 일요일인 오늘도 회사일로 바쁘다. 봉헤찌로에 있는 한인성당까지 혼자 갈 수 없어서 오늘은 용기내어 호텔에서 한 15분정도 떨어져 있는 현지성당에 혼자서 가보았다. 오전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오후 4시 30분미사에 갔었는데... 와... 역시 성당은 이쁘다. 예쁜 스테인드 글라스와 고딕양식으로 높이 치솟아 있는 천장.... 차분하고 경건하게 치뤄지는 미사...말은 알아듣지 못하고 노래도 따라부르지 못하지만, 가톨릭은 세계 어느나라 미사양식이든 거의 비슷한 형식을 갖추고 있어서인지 전혀 낯설게 늦겨지지 않았다. 빨리 이 나라 말을 배워서 신부님 강론도 알아들을 수 있었으면... 다음에는 무턱씨..

2011.9.25. 일요일 브라질 사람만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나라가 또 어디일까 싶다. 이민자들이 모여서 사는 나라라 그런지, 인종차별도 거의 없고... 미국이나 캐나다, 어느 유럽이나 아시아권 나라보다도 정이 많은 브라질레이루 & 브라질레이라... 지구반대편인 브라질은 한국에서 너무 먼나라여서인지, 아직도 브라질에 대해서 잘 모르는것이 너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월드컵과 올림픽을 치르면서 더욱 주목받을 것이고, 그러면 한국사람들이 브라질이란 나라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알게 되겠지... 이런 나라에서 잠깐이나마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은 젊은 30대 나의 인생에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모에마에 있는 이비라 뿌에라 쇼핑에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playground!!!

2011.9.8. 목요일 오늘은 모에마에 있는 이비라 뿌에라 자전거 공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호텔에서 한 15분에서 20분정도 걸으면 이비라 뿌에라 공원인데... 이 큰 공원을 가기전 더, 가까운곳에 자전거 공원이라고 있다. 평일날 혼자서 갔다왔는데, 공원에서 아는 엄마를 만나서 얘기하다 보니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_- 다음에 신랑하고 주말에 자전거 타러 가야징 ㅋㅋ 날씨가 참 좋다. 겨울이라도 낮에는 햇살이 따뜻한 상파울루 !! 이제 이런 간단한 포어는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ㅋㅋ 자전거 공원에 오신 걸 환영 오전 6시에서 밤 10시까지 오픈 * 시간당 맥시멈 10km로 자전거 주행 * 잔디안에 들어가지 마시오 (밟지 마시오) * 오토바이는 입장 금지 * 공원 안에 쓰..

2011.8.30 화요일 다른 주재원 와이프가 이 동네에서 마르쉐를 발견했다고 해서... 처음엔 독일의 체인 레스토랑 마르쉐인줄 알았다. 그런데 찾아 가보니, 여기는 그냥 수퍼마켓!!! 요즘엔... 마트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져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것 저것 구경을 하는데.... 앗!!!! 반가운 것들이 눈에 띈다. 보통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있는 마트에 가지 않는 이상... 모에마에 있는 다른 마트에서 일본식품은 찾아볼 수 있었어도 한국식 품은 전혀 발견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여기온지 한달만에 발견한 St.Marche Supermercado 마르쉐 수퍼마켓 에는 한국 식품 들이 진열되어 있다는 것!!! 새우깡, 꽈배기 (과자), 음료수 (사각사각배, 쌕쌕, 봉봉 등), 미역, 다시다, 컵라면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