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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zil Sao Paulo 근교 28

상파울루 근교 Campos do Jordão 깜뽀스두조르덩 3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Campos do Jordão 깜뽀스두조르덩의 맛집하나 소개할까한다. 트립어드바이저에 1위로 등극이 되어있기도하고... 아르헨티나여행이후 아르헨티나에 아직도 빠져있는지라 깜뽀스두조르덩에 있는 아르헨티나레스토랑 '리베르땅고'에 가서 점심을 먹었었는데 꽤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낮 12시에 오픈이라 11시 45분즈음 레스토랑앞에서 대기중~ 우리가 1등으로 착석 ㅋㅋ 와인잔에 꽂아있는 냅킨과 무턱씨의 체크남방이 아주 잘 어울림 ^^ 오전에 신나게 놀고 떡실신되어 자고 있는 우리 톡톡이 ㅋㅋㅋ 저녁이었으면 와인을 마셨을테지만 낮이니 맥주로~ 맥주종류가 아주 다양 Entrada로 주문한 Chorizo Piazzola 아르헨티나 소세지고기에 와인과 사과소스로 절인건데 달달하니 특이하고..

상파울루 근교 Campos do Jordão 깜뽀스두조르덩 2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Campos do Jordão A. hotel serra da estrela편 편안한 유아체어 빵돌이 우리 톡톡이~ 오믈렛이랑 각종 계란요리 주문할 수 있는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유아놀이방 아파트 놀이터와 비슷한 분위기로 미끄럼틀부터 볼풀장 등등 있는 유아방보고 신이났었던 우리 톡톡이~ 까르르 까르르 웃으며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빠랑 함께라서 더 즐거웠던 우리 톡톡이 힘든지 구석벽에 앉아 잠깐 쉬면서 뭐할지 생각중이던 녀석 ㅋㅋ 나는야 백만돌이~ 생후 19개월가까이된 우리 톡톡이 점점더 위험한 행동을 시도한다. 중심잡기에 완전 몰입한 녀석.... 그냥 앉아서 타지 꼭 이런식으로 또 다른 모험을 시도.. 위험해~~ 아무리 말해도 말을 듣지 않는 녀석.... 저러다..

상파울루 근교 Campos do Jordão 깜뽀스두조르덩 1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Campos do Jordão 무턱씨가 2011년 4월에 부임받아 상파울루에 왔고 턱턱이는 2011년 7월에 상파울루 상륙 결혼한지 1년 반정도 지났었던 우리는 아직 풋풋한? 달달한? 신혼이었고 ^^ 그래서였겠지.... 무턱씨는 턱턱이가 오기전 3개월동안 소처럼 일하면서도 나름 주말에 시간을 쪼개어 턱턱이가 오면 데리고갈 만한 레스토랑과 상파울루에서 가볼만한곳들을 미리 탐방하며 턱턱이가 상파울루에 오기전부터 같이가자고 말해주었던 곳이 몇군데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깜뽀스두조르덩!이었다. 턱턱이는 가본적도 없으면서 무턱씨가 알려준 이 깜뽀스두조르덩을 상파울루에서 알게되는 사람들이면 누구한테나 이 브라질의 작은유럽, 스위스풍의 예쁜마을을 꼭 가보라며 추천해주기에 바빴는데......

Sítio das Borboletas @ Ibiúna - Year End Party of 2013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Sítio das Borboletas @ Ibiúna Year End Party of 2013 브라질에 와서 벌써 3번째 맞이하는 회사송년회파티. 개인적으로 2011년 12월 깜삐나스쪽에서 했던 파티장소가 더 좋았던듯 싶다.^^ 회사 인원이 너무 많이 늘어나서 그장소는 가족들까지 수용할수가 없어서 작년부터 장소가 바뀌었다던데~~ 2012년에는 우리집 꼬맹이가 100일 갓 지났을때라 너무 어려서 참석하지 못했었고.... 벌써 2013년 12월이 돌아왔다. 올해는 15개월 3주차인 우리 톡톡이 데리고 Year End Party에 참석하였으나, 톡톡이 컨디션때문에 집에서 완전늦게 출발한데다가 브라질 네비게이션에 잘 안잡히는 파티장소를 찾아가다 좀 헤매서.... 너무 늦게 도착...

상파울루 근교, São Roque 썽호께 - 21th 엑스포 방문기

2013년 10월 26일 오늘도 무턱씨는 자정 12시를 넘기며 회사에서 소처럼 일하고 집에 오고 있지 않는 관계로... 턱턱이는 톡톡이 일찌감치 (요즘엔 저녁 8시에 잠자는 톡톡이) 재워놓고 미친듯이 밀린포스팅 올리기... 벌써 5개째? 블로그질 하느라 시간가는줄 모르는구나... São Roque 썽호께라는 이름은 이 도시의 창설자가 숭배한 성자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처음엔 인디언들을 부려 밀과 포도재배를 시작했고, 후에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이민자들이 이 도시를 포도주의 땅으로 변화시켰다네? 매년 10월중에 약 2주간 이 썽호께에서 유명하다는 꽃, 아우까쇼프라, 포도주를 테마로 축제가 열린다. 턱턱이는 종종 구글브라질을 검색해서 정보를 습득하는데..... 10월 마지막주에 우연히 썽호께에서 ..

Restaurante - Terraço Chopp 레스토랑 - 떼하수 쇼삐

2012년 12월 23일 12월 20일은 무턱씨 생일 평일날엔 일이 많아서 늘 새벽에 퇴근하곤 하는 무턱씨 생파를 미뤄서 23일 일요일 낮에, 출산이후 세가족 첫 나들이?삼아 상파울루에서 가까운 근교 바닷가로 나가서 외식을 하였었다. 차로 1시간 10분쯤? 달리면 São Vicente라고 과루자보다 더 가까운곳에 바닷가가 나오는데 여기에 있는 Restaurante - Terraço Chopp 레스토랑, 떼하수 쇼삐가 나름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었다.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 레스토랑은 전망이 아주 좋은 위치를 잡고 있어서 창가자리를 잘 잡으면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삼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거 같았다. 애기 낳고 상파울루에 있는 레스토랑에 외식 나간 적은 있었는데... 이렇게 차를 타고 드라이브..

Embu 2탄

2012.2.1. 수요일 벌써 2월이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서 작년 8월에 갔었던 Embu 2탄!! 한국에서 남미쪽 여행책 '세계를 간다'를 사오긴 했는데, Embu같은 곳은 이런 여행책에 나오지도 않는다. 현지에 와서만 알 수 있는 정보들!!! 빨리 남미편 여행책들이 최신 버전으로 개정이 되어야 할듯....^ ^ 남미에서 빠지지 않는 앵무새 그림을 비롯한 여러 유화작품을~~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미술품들.. 포도주가 좀더 저렴한집 발견.. 한병에 7헤알, 2병사면 10헤알이란다. 그러나 이 집은 바로 옆에서 사람이 북적이던 와인집에 비해선 너무 손님이 없다.....시음을 해보니 역시 맛이.. 그래서 안에 장식품만 구경 브라질에서 빠질수 없는 축구복들 ^ ^ 나무로된 장식품가게... 욕심같아서 이국적인 ..

Embu 1탄

2012.1.31. 화요일 메모리칩 리더기가 고장나서 그동안 사진기로 찍어두고 올리지 못했던 사진들을 올려보려한다. 작년 7월 상파울루 도착해서 8월정도에 가보았던 Embu!! 상파울루는 사실 관광도시가 아니라서 볼거리가 많지 않은데,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자가용으로 45분 떨어진 곳에 Embu라는 마을이 있다. 이 곳은 골목골목마다 길거리에서 장식품, 미술품, 장난감, 옷.... 여러가지 용품을 팔기도 하고 거리공연도 열리며 하우스 와인숍에 노촌까페까지... 매일 호텔에 있다가 무턱씨와 처음으로 가본 곳이라 더 인상적이었던 그곳!! 사진이 많아서 1탄과 2탄으로 나누어 연재를 하려 한다. ㅋㅋㅋ 엥부로 고고씽!!! 들어가는 입구 골목에 있는 가구점 인디오들이 생각나는 장식품들 내가 넘 좋아했던 장식품..